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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을 옮긴 작품이다. 소원을 빌면 이루어 준다는 신비한 녹나무와, 그 나무를 지키는 파수꾼이 된 청년의 이야기를 그린다. 나무를 찾아오는 사람들의 사연이 하나씩 풀려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