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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한 노인이 젊은 CEO의 인턴이 되며 세대를 넘어 우정을 쌓는다.
창업 3년 만에 100억대 매출을 올리며 패션 업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젊은 CEO 선우 앞에, 막내로 입사한 실버 인턴 기호가 나타난다. 디지털 업무 환경에 서툰 37년 경력의 베테랑 기호는 특유의 성실함과 인간미로 열정 과부하 상태의 선우 마음을 서서히 움직인다. 동명의 할리우드 영화를 한국적으로 재해석한 리메이크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