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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쿄, 타이베이, 싱가포르, 방콕, 마닐라, 나하 등 아시아 7개 도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납치 사건이 벌어진다. 서로 다른 배경의 참가자 7명은 소중한 사람을 살리기 위해 게임에 뛰어든다. 이준기는 시각장애 딸을 납치당한 천재 외과의사, 사카구치 켄타로는 사건을 추적하는 일본 형사를 연기한다.